안녕하세요~ R&D Center의 개발자 Sue 입니다.
이 번에 Google Cloud Solutions Day에 참석 하게 되어서 간단히 후기 남기려고 합니다.
따듯한 5월 오랜만에 외부 세미나에 참석하니 기분은 좋았지만 5월 18일이라 그런지 하늘에서 비가 살짝 내리더군요…
장소는 고속터미널에 위치 하고 있는 JW Marriott 였습니다. 같이 참석하신 Backend 개발자인 Hyun 님께서는 고속터미널을 통해 군대 휴가 복귀하던 추억을 떠올리시며 즐거워(?) 하시더라고요.
남자분들에게 군대의 추억은 항상 같이 하는 단짝 친구 같은 존재 인가 봐요 ^^
선착순 300명 점심 제공이라고 해서 조금(진짜?) 일찍 도착했습니다. 등록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전시 부스들이 여러 곳 운영되고 있어서 구경도 하고 많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득템한 아이템들은 아래에서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특별히 베스핀글로벌 팀에게 감솨~ (이유는 아래에)
당일 진행된 Agenda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TV에서 자주 뵙던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님의 강의도 들을 수 있었고 Google의 장점인 Data Cloud 와 AI 기능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강의 내용은 정말 흥미롭고 좋았지만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저희 팀장님은 덜덜 떠셨어요.
하지만, 베스핀 글로벌 부스에서 저희 팀장님께 플리스를 제공해 주셔서 저희 팀장님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고마워하셨답니다.
팀장님을 대신해서, Thanks to 베스핀 글로벌 !!!
역시 구글!!
점심 및 간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점심 식사 후 오후에 집중이 쉽진 않았지만 마지막 시간에 남아 있는 경품 추첨도 있고… 여러 분야에 있는 개발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기술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절로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볼드나인에서도 GCP (Google Cloud Platform)를 사용하고 있고, 소개해 준 기술들을 돌아가서 직접 테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흥미롭게 다가 오더라고요. 저희 팀장님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테스트해 보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 몇 가지 제안 드려 봐 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세미나 당일만 이러면 안 되는데…)
세미나를 마치고 집에 가면서 세상의 기술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중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약간(?) 뿌듯해지더라고요~ ^^
더 열심히 개발 공부하자고 다짐해 보는데 이 결심이 계속될 수 있기를…
마지막은 제가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면서 득템한 아이템들입니다.
역시 세미나 참석의 보람은 기념품인가요? ㅎ
볼드나인 개발자 Sue 였습니다~~
